[북런던더비] 아아악! 포스테코글루 '비상'...핵심 미드필더, 부상 의심→최대 라이벌전 출전 가능성 '미지수'

장하준 기자 2024. 9.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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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를 앞둔 토트넘 홋스퍼에도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 이후 토트넘도 자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인 에스와티니전에서 후반전 도중 절뚝거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비수마는 토트넘에 있어 중요한 존재지만, 아스날전을 앞두고 부상이 의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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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마르틴 외데가르의 부상 이후 토트넘도 자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인 에스와티니전에서 후반전 도중 절뚝거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마르틴 외데가르의 부상 이후 토트넘도 자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인 에스와티니전에서 후반전 도중 절뚝거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마르틴 외데가르의 부상 이후 토트넘도 자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인 에스와티니전에서 후반전 도중 절뚝거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북런던 더비를 앞둔 토트넘 홋스퍼에도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 이후 토트넘도 자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인 에스와티니전에서 후반전 도중 절뚝거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비수마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네이션스컵 예선 I조 조별리그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이스와티니를 상대로 전반 7분 만에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말리 축구대표팀은 비수마의 결승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하지만 비수마는 이날 후반 20분 상대의 거친 태클을 받으며 쓰러졌고, 결국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마르틴 외데가르의 부상 이후 토트넘도 자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인 에스와티니전에서 후반전 도중 절뚝거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마르틴 외데가르의 부상 이후 토트넘도 자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인 에스와티니전에서 후반전 도중 절뚝거리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자연스레 토트넘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날전을 앞두고 있다. 북런던을 함께 연고로 사용하는 아스날과 중요한 라이벌 매치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수마의 출전이 의심되고 있다. 2022년 토트넘에 합류한 중앙 미드필더 비수마는 탁월한 전진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다. 그는 토트넘 입단 직후에는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팀에 새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놀라운 중거리 결승 골을 넣으며 토트넘에 이번 시즌 첫 승을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비수마는 토트넘에 있어 중요한 존재지만, 아스날전을 앞두고 부상이 의심되고 있다. 자연스레 출전 여부가 미지수이며, 토트넘에는 비상이 걸렸다.

한편 토트넘을 상대할 아스날 역시 비상이 걸린 것은 마찬가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 “아스날의 외데고르는 최소 3주 동안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외데고르는 발목 골절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데고르 역시 A매치에서 부상을 당했다. 외데고르가 속한 노르웨이 대표팀은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B그룹 3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2-1로 제압했다. 하지만 이날 선발 출전한 외데고르는 후반 18분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와 볼 경합 도중, 발목이 돌아가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결국 외데고르는 남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아스날은 팀의 주장이자 핵심인 외데고르 없이 이번 북런던 더비를 준비하고 있다.

▲ 외데고르 역시 A매치에서 부상을 당했다. 외데고르가 속한 노르웨이 대표팀은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B그룹 3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2-1로 제압했다. 하지만 이날 선발 출전한 외데고르는 후반 18분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와 볼 경합 도중, 발목이 돌아가는 아찔한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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