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J-20 스텔스 전투기, 中전역에 배치..전투 준비에 중요 역할"

김정률 기자 2022. 9. 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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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군은 자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J(殲)-20이 전국 각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중국 봉황망 등에 따르면 선전커 공군 대변인 지난 27일 중국항공전람회 발표회에서 "J-20 전투기가 이미 동서남북에 분포돼 있으며 점점 멀리 날고 있다"고 했다.

J-20은 중국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2011년 J-20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뒤 꾸준한 개량을 거쳐 2017년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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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0, 이미 동서남북에 분포..대만해협까지 날갯짓"
중국 신형 전투기 J-20.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공군은 자국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J(殲)-20이 전국 각지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중국 봉황망 등에 따르면 선전커 공군 대변인 지난 27일 중국항공전람회 발표회에서 "J-20 전투기가 이미 동서남북에 분포돼 있으며 점점 멀리 날고 있다"고 했다.

선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처음으로 J-20을 5세대 전투기라고 표현했다.

선 대변인은 J-20은 동해와 남해, 대만해협까지 날갯짓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시대 훈련과 전투 준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J-20은 중국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2011년 J-20의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뒤 꾸준한 개량을 거쳐 2017년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사실상 미국의 F-22, F-35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실전 배치된 전투기로 중국의 핵심 전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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