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실전감각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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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달 14일 치러집니다.
이제 한달 남았는데요, 전문가들은 대체로 9월 모의고사 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준별 학습전략과 실전감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 한달 전 시점부터는 생활리듬을 수능일처럼 유지하고,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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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음달 14일 치러집니다.
이제 한달 남았는데요, 전문가들은 대체로 9월 모의고사 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준별 학습전략과 실전감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상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들은 문제 난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모의고사가 6월은 어려웠고 9월은 쉬운 편이었는데 킬러 문항이 배제된 상황에서 변별력 확보가 필요한 만큼 최소한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울 것이란게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인터뷰> 전병철 / 충북교육청 진로진학팀장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기존의 기출 문제를 토대로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면서 시간 안배하는 이런 훈련도 필요하겠습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준별 학습전략이 필요합니다.
상위권은 고난이도 문항을 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문항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위권은 실수를 줄이는 공부방법이, 하위권은 과목별 기본 개념을 실제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게 효율적입니다.
특히 수능 한달 전 시점부터는 생활리듬을 수능일처럼 유지하고,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한재준 / 청주 산남고 3학년 부장교사
"미리 시간을 정확하게 수능 시간표 대로 재어보면서 모의고사와 답안지 마킹을 동시에 시간 안에 하는 연습을 매일 실시하는 것이 지금 대비 방법으로서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들은 수시모집에 승부를 거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출수 있도록 성적향상에 유리한 과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또 면접이 중요한 학생부종합전형 수험생은 본인의 학생부 기재내용을 철저히 숙지하고 예상 질문과 답변을 연습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CJB 조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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