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와 체리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브랜드 럭시드(Luxeed)가 올해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 전기 세단 럭시드 S7에 이어 두 번째 모델인 크로스오버 럭시드 R7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레인지 익스텐더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되었다.

럭시드 R7은 전장 4,956mm, 전폭 1,981mm, 전고 1,634mm, 휠베이스 2,950mm의 크기를 자랑한다.

서스펜션은 앞쪽에 더블 위시본, 뒤쪽에 독립 멀티링크 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5인승 실내 공간과 796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럭시드 R7은 후륜 구동 방식으로, 리어 액슬에 설치된 200kW(272마력) 전기 모터가 구동을 담당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7.4초이며, 최고 속도는 200km/h에 달한다. 전면부에는 156마력의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발전기 모드로 작동하며, 37 kWh 배터리를 충전한다.

완충 시 CLTC 기준으로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251km이며, 가솔린 탱크(67리터)를 활용하면 최대 1,570km를 주행할 수 있다.

럭시드 R7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249,800위안(약 4,955만 원)이며, 단일 엔진 전기 모델은 259,800위안(약 5,150만 원)이다. 기본 사양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5.6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 존 독립 온도 조절, 강력한 15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럭시드는 화웨이가 자회사 HIMA(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내에서 개발한 4개 브랜드 중 하나로, IT 기술을 접목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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