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생인 김민형 상무는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학교 다니던 때부터 워낙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는 김민형 아나운서는 2017년도에는 수능특강의 서울여대 홍보 모델로 수능특강 여신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2016년부터 2년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일했고, 2018년 SBS에 입사했습니다.

그는 ‘8시 뉴스’ ‘궁금한 이야기Y’ ‘스포츠투나잇’에 출연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에서 일할 당시 이름만 대면 알만한 톱스타들도 소개팅을 원했지만 일을 더 해야겠다고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7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 사장과 교제 중인 것이 알려졌으며, 그해 11월 퇴사 후 한 달 만인 12월에 김대헌 사장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헌 부사장은 31살에 8조 원대 자산 규모의 호반건설의 1대 주주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남 김대헌 부사장은 부친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모친 우연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한 1대 주주로 호반건설이 그룹 지분구조상 핵심회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2세 승계가 자리 잡은 것으로 비치고 있습니다.

2024년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는 단숨에 호반그룹 상무 자리에 올라 주목받았습니다.

김민형 상무는 커뮤니케이션실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반그룹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해 왔습니다. ‘2024 호반미술상 시상식’엔 김대헌 사장과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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