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완벽 부활, 랭킹 1000위도 못했는데→'올해 벌써 두 번 우승'... 日도쿄 국제대회 단식 정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테니스 간판' 정현(29)이 완벽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정현은 2개월 만에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추가했다.
당시 정현은 무려 5년 5개월 만에 국제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현은 23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와세다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TTF) 와세다대 인터내셔널 오픈(총상금 1만 5000달러) 단식 결승에서 구마사카 다쿠야(일본)를 상대로 2-0(6-4 6-0)으로 승리,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정현은 2개월 만에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추가했다.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ITF 암만 미네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정현은 무려 5년 5개월 만에 국제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속단할 수 없으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면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올해 벌써 두 번이나 우승해 자신감을 찾았다. 랭킹도 급상승했다. 올해 전까지만 해도 정현의 세계랭킹은 1104위로 1000위 밖이었다. 하지만 지난 암만 미네랄 대회 우승을 통해 67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랭킹은 더 오를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경 없는 김연경 은퇴 투어'... 이유 묻자 감독 '분노' 왜 - 스타뉴스
- '비극' 축구선수 출신 39세 배우, 집에서 잠자다 돌연 사망 - 스타뉴스
- 'KIA 신입' 이소민 치어리더, 레드 비키니 패션 '강렬 첫선' - 스타뉴스
- '대만 팬들도 열광' 박선주 치어리더 '베이글 매력' 폭발 - 스타뉴스
- 인기 BJ 송하나, '초현실적 시스루' 인형 같은 외모 과시 - 스타뉴스
- [속보]안성기 응급실 긴급 이송..중환자실 입원 '위독'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과 아미가 만난 감동적 순간들, #RUNSEOKJIN_EP.TOUR THE MOVIE 오늘(31일) 개봉 | 스타뉴스
- '故장제원 아들' 노엘 "구치소서 58kg→95kg" 모습 보니[스타이슈] | 스타뉴스
- '데뷔 12주년' 마마무, 26년 6월 완전체 앨범 발매→26개 도시 월드투어..글로벌 프로젝트 전개 | 스
- 조세호 '조폭 연루설' 털고 빠른 복귀 수순..'도라이버' 시즌4 합류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