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220억원…전년보다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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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1분기 영업이익 220억원을 거뒀다.
반면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96억원과 비교해 129% 많아졌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단순한 수치 회복을 넘어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에 대한 첫 결실"이라며 "원가 경쟁력을 갖춘 건설 부문과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레저 부문 등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실적 반등의 원년이자 질적 성장을 본격화하는 해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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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코오롱글로벌 본사. [사진=코오롱글로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4/552793-3X9zu64/20260514105043234blfo.jpg)
코오롱글로벌이 1분기 영업이익 220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29% 많은 실적이다. 현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원가율을 낮춘 게 주효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은 63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 낮다.
반면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96억원과 비교해 129% 많아졌다. 순이익은 1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순손실 360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코오롱글로벌은 원가율이 높은 현장의 준공 및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현장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원가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오롱글로벌의 1분기 원가율은 89.5%로 전년 동기 대비 1.9%p 낮아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한 바 있다. 추가 손실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불확실성이 있는 현장 비용을 미리 반영한 거다.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해 실적 목표로 △매출 3조1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 △신규 수주 4조50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말 합병한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MOD)', 자산관리 전문 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LSI)' 등을 기반으로 AM(자산관리)·레저 부문에서만 연간 매출 28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낼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실적은 단순한 수치 회복을 넘어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에 대한 첫 결실"이라며 "원가 경쟁력을 갖춘 건설 부문과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레저 부문 등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실적 반등의 원년이자 질적 성장을 본격화하는 해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