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서 어린이가 던진 돌에 맞아 숨진 70대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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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숨진 70대 남성의 발인식이 오늘 노원구의 한 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다리가 불편한 아내를 뒤에서 부축하며 아파트로 들어가던 중, 10층 이상의 아파트 고층에서 날아 온 돌에 맞아 현장에서 두부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가해 학생의 나이가 8살에 불과해 형사처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건을 입건하지 않고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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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숨진 70대 남성의 발인식이 오늘 노원구의 한 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다리가 불편한 아내를 뒤에서 부축하며 아파트로 들어가던 중, 10층 이상의 아파트 고층에서 날아 온 돌에 맞아 현장에서 두부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가해 학생의 나이가 8살에 불과해 형사처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건을 입건하지 않고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545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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