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왕족의 후손이라는 이 일본 여자 연예인

알고보니 실제 고구려 왕족의 후손이었다는 일본인 연예인 마유

2023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걸그룹 '트리플에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소녀들로 구성된 24인조 걸그룹으로 한국 아이돌 그룹 역사상 NCT에 이어 두번째로 인원이 많은 그룹이다.

수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걸그룹인 만큼 다양한 사연을 지닌 멤버들이 많았는데, 이중 일본인 멤버인 마유가 우리나라 역사와 밀접한 사연을 지니고 있어서 국내 언론으로 부터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2년생인 그녀는 대학교 재학시절 케이팝 댄스동아리의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었고, 이후 일본의 케이팝 아카데미인 '블룸 아카데미'에서 정식으로 기본기를 갖추며 트리플에스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노래를 부를때 낮고 단단한 목소리를 낼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보컬 실력을 지니고 있어서 팀의 보컬과 고음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확고한 기본기와 카리스마까지 보여주며 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마유의 본명은 코우마 마유인데, 이 성씨가 일본에서 2,500여 명만 가지고 있는 희귀 성씨라고 한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 고려(高麗)라고 하는데, 이 성씨는 우리나라 삼국시대 당시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한 고구려계 도래인 가문의 성씨라고 한다.

일본의 역사서인 속일본기에 따르면 고구려 마지막 왕인 보장왕의 아들 고약광은 고구려 멸망 직전인 666년 왜국에 파견한 사신단의 자격으로 열도 땅에 오다가 고구려의 멸망 소식을 듣게 된다. 결국 고약광은 일본에 거주라게 되고, 당시 일본을 지배하던 야마토 정권은 그에게 왕이라는 왕(王)이라는 성(姓)을 하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716년 고구려인 1,799명이 무사시노(武藏野) 지방에 이주하면서 고려군(郡)이 새로 설치되면서 고구려의 후손들이 이곳에 거주하게 된다.

마유가 태어난 군마현은 바로 고구려의 후손인 코우마씨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마유는 이곳에서 유년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이렇듯 한국과 인연이 있는 한국계 일본인 연예인이란 점에서 마유는 현재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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