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부상' 황희찬, FA컵 32강 결장→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회복세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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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11번째 부상을 당한 황희찬이 FA컵 32강에는 결장하지만, 예상보다는 빠르게 복귀할 전망이다.
울버햄튼 입단 이후 11번째 부상을 당한 황희찬이다.
울버햄튼은 "에드워즈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황희찬 수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팬들의 비판을 받아온 황희찬은 부상 회복을 위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고, 복귀 시점은 당장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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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천만다행이다. 11번째 부상을 당한 황희찬이 FA컵 32강에는 결장하지만, 예상보다는 빠르게 복귀할 전망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클리소프스에 위치한 블런델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FA컵 4라운드에서 그림즈비 타운을 상대한다.
황희찬의 결장은 확정적이다. 황희찬은 지난 리그 25라운드 첼시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40분경 갑자기 주저앉았다. 경합이 없었던 상황에서 벤치에 교체 요청 사인을 보냈다. 의료진과 대화를 나눴지만, 황희찬은 스스로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신가드를 던질 정도로 아쉬움을 표한 황희찬은 절뚝이며 걸어 나왔다.
울버햄튼 입단 이후 11번째 부상을 당한 황희찬이다. 특히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는데, 새해 들어서며 벌써 두 번이나 부상을 입었다.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도약한 시점이었고, 월드컵을 약 4개월 앞둔 상황이었기에 아쉬움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에드워즈 감독이 황희찬의 몸 상태를 밝혔다. 울버햄튼은 “에드워즈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황희찬 수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팬들의 비판을 받아온 황희찬은 부상 회복을 위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고, 복귀 시점은 당장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에드워즈 감독은 약 2주 뒤 다시 검사해서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아마도 몇 주는 필요해 보인다”는 말로 미뤄볼 때,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예상보다는 빠르게 복귀할 전망이다. 울버햄튼 소식에 능한 리암 킨 기자는 14일 "황희찬은 종아리 부상으로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지만 회복세가 순조롭다"라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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