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방시대위, 충청광역연합 출범 지방시대 균형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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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 두 번째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갖고 지방시대 선도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발전방안을 찾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시민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특자체) 합동추진단의 충청광역연합 출범 현황 발표, 육동일 지방시대위원장의 발제, 종합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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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올해 두 번째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갖고 지방시대 선도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발전방안을 찾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시민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특자체) 합동추진단의 충청광역연합 출범 현황 발표, 육동일 지방시대위원장의 발제, 종합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익수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그동안 추진된 충청권 특자체 규약 마련, 광역연합 출범 과정에 대해 발표하고 오는 12월 충청광역연합 출범에 따른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육동일 위원장은 충청광역연합 출범의 의미와 향후 세종시 발전방향을 전했다.
이어 안종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자치발전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충청광역연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마련 방안, 실효성 있는 국가 권한 이양, 제2 수도 세종시 역할을 반영한 광역연합 발전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세미나 논의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충청권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광역협력의 첫발을 뗀 만큼 전국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청권과 함께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제2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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