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속 기회의 땅 베트남"···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 CEO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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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9월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유영국 베트남 전문가를 초청해 '혼돈 속 기회가 움트는 베트남'을 주제로 대구경북기업협의회 하반기 CEO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1993년 창립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권역에 소재한 5천여 무역업계를 대표하는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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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9월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유영국 베트남 전문가를 초청해 '혼돈 속 기회가 움트는 베트남'을 주제로 대구경북기업협의회 하반기 CEO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에는 지역기업 대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여 중국의 '세계의 공장' 역할을 대체할 국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나이스신용평가 그룹 유통법인 등의 베트남 법인장으로서 10여 년간 근무한 유영국 작가는 강연에서 "베트남은 풍부한 노동력·저렴한 인건비의 강점 뿐만 사회적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어 고정비 감축이 필요한 우리 기업의 우수한 투자 진출 후보국"이라며 "특히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공급망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베트남으로의 투자 진출 또는 현지 진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벨류체인 구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은 2024년 8월 말 누계 기준 대구와 경북의 주요 수출국 3위로 대구는 4.9%, 경북은 6.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993년 창립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기업협의회는 대구·경북 권역에 소재한 5천여 무역업계를 대표하는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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