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KBS 주말 '뉴스9' 앵커로 발탁된 이윤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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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주요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의 앵커진을 교체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특히, 1TV 주말 '뉴스9'진행자로 이윤희 앵커가 발탁되며, 이는 33년 만에 여성 앵커가 단독으로 주말 메인 뉴스를 진행하는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윤희 앵커, 누구인가? (프로필 및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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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앵커는 1977년 12월 14일 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기자입니다. 2001년 KBS 공채 27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 경험을 쌓으며 탄탄한 경력을 구축해왔습니다. 이후 주요 뉴스 프로그램의 앵커를 두루 맡으며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을 선보여 왔습니다.

KBS는 “이윤희 앵커는 오랜 취재 경험과 진행 실력을 갖춘 적임자”라며, “한 주를 정리하고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뉴스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앵커 교체를 통해, 이윤희 앵커는 오는 10일부터 KBS 1TV 주말 '뉴스9' 단독 진행을 맡게 되며, 지난 1991년 신은경 앵커 이후 33년 만에 여성 단독 진행자로서 주말 메인 뉴스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KBS 주요 뉴스 앵커 교체 (방송 개편 내용)
뉴시스

이번 개편에서는 이윤희 앵커 외에도 여러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변경되었습니다.

기대감 높은 새 뉴스 진행 체제
뉴시스

이번 앵커 개편을 통해 KBS는 뉴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진행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윤희 앵커의 주말 '뉴스9' 단독 진행은 여성 앵커들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단장한 KBS 뉴스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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