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로니 감독, “사우디에 패했을 때 아르헨티나는 우리 뒤에 섰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2. 12. 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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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스칼로니(44) 감독이 여정을 돌아봤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4강전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 언론 Ole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두 훌륭한 팀이 있었습니다. 상대 흐름에 따라가기보다 우리의 경기를 펼치고자 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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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스칼로니(44) 감독이 여정을 돌아봤다. 

아르헨티나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4강전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 진출했고 크로아티아는 3ㆍ4위전으로 가게 됐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 언론 Ole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두 훌륭한 팀이 있었습니다. 상대 흐름에 따라가기보다 우리의 경기를 펼치고자 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 아라비아에 패했을 때 아르헨티나 국민 분들은 우리와 함께해주셨습니다. 팀은 (아르헨티나 국민 분들) 모두의 지지를 느꼈고,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뱡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라 셀레스테(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애칭)의 팬들입니다"라고 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결승행은 매우 신나는 일이고, 축하할만한 일이지만 아직 한 단계(결승전 승리를 통한 우승)가 남아있습니다. 즐길 순간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결승전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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