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 조복래, 5년 만의 늦깎이 결혼식... "둘째 돌잔치와 함께 뜻깊은 예식"

'명품 신스틸러' 배우 조복래(39)가 혼인신고 5년 만에 정식으로 예식을 올리며 진정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복래는 오는 2026년 2월 21일 서울 강남 모처의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치른다.

조복래는 지난 2021년 이미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으나, 당시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예식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당시 크게 주목받는 배우도 아니었고, 시기적으로 많은 분이 예식을 미루던 때라 조용히 가정을 꾸렸다"며 뒤늦은 예식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결혼식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날짜에 담긴 의미 때문이다. 조복래는 현재 2023년생 아들과 2025년생 딸을 둔 두 아이의 아버지다. 그는 "둘째 딸의 돌이 되는 날에 맞춰 예식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최근 트렌드인 '스몰 돌잔치' 대신, 지인들을 모신 자리에서 결혼식과 아이의 첫 생일을 함께 기념하며 축가를 부르는 등 뜻깊은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막내딸의 이름은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 출연 당시 추천받았던 후보 중 '조연아'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정에서의 겹경사와 더불어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탄탄하다. 조복래는 최근 영화 <정보원>에서 잔머리의 달인 조태봉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결혼식 이후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예식인 만큼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조복래 배우는 가장으로서, 또한 배우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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