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24년 신입사원 채용’…행정·시설·기술·안전직 71명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기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7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은 행정·시설·기술·안전 등 17개 분야로 일반직 59명, 공항보안 7명, 보안검색감독 1명, 폭발물처리(EOD) 1명, 공무직 2명, 별정직 1명 등 71명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신규채용 인원 중 16명은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취업지원대상자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실시한다.
또 7명은 지역전문사원 제도를 적용해 채용한다. 출생지와 학교 소재지 관계없이 최초 지원할 때 근무지역을 선택해 입사 이후 최소 7년간 해당지역에 근무하는 조건이다.
한국공항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다.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방식의 채용이다.
신입사원 모집에 대한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은 5월3일~13일, 인터넷 원서접수(airport.cairos.co.kr/airport)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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