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Clip] '찾았다! 데 브라위너 후계자' 맨시티 셰르키, BBC도 감탄한 원맨쇼…첼시 박살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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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 라얀 셰르키(23·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35·나폴리)를 잇는 맨체스터 시티의 새 플레이메이커로 떠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흔들리는 틈을 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가 기회를 잡았다. 결정적인 한 방의 중심에는 셰르키가 있었다. 셰르키는 첼시전을 완전히 장악해 승점 3점을 팀에 안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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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 라얀 셰르키(23·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35·나폴리)를 잇는 맨체스터 시티의 새 플레이메이커로 떠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이 흔들리는 틈을 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가 기회를 잡았다. 결정적인 한 방의 중심에는 셰르키가 있었다. 셰르키는 첼시전을 완전히 장악해 승점 3점을 팀에 안겼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 간 데 브라위너가 다른 선수들이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패스와 수비를 허무는 능력을 보여줬다"며 "맨시티는 셰르키라는 비슷한 유형의 새 플레이메이커를 발견했을지도 모른다"고 조명했다.
맨시티는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이렇다 할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오히려 첼시가 라인을 끌어올린 맨시티의 뒷공간을 공략하며 더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맨시티가 답답한 흐름을 깨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 셰르키가 우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니코 오라일리가 머리에 맞춰 골망을 갈랐다. 마무리도 빛났지만, 셰르키의 정확한 왼발 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셰르키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12분 좌측면에서 제레미 도쿠의 패스를 받은 셰르키는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두 명을 벗겨냈다. 이후 달려드는 수비 사이를 정확히 꿰뚫는 킬패스를 찔렀고, 마크 게히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2-0을 만들었다.

쐐기골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후반 23분,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볼 처리가 지연된 틈을 놓치지 않고 도쿠와 함께 강하게 압박에 나서며 볼을 탈취했다. 이후 공격을 이어받은 도쿠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라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셰르키는 76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0%, 기회 창출 2회, 빅찬스 메이킹 2회, 리커버리 2회 등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평점은 양 팀 합쳐 최다점인 8.8점을 받았다.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는 "셰르키는 2015~16시즌 디미트리 파예 이후 EPL 데뷔 시즌에 10개 이상의 도움을 올린 첫 번째 선수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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