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이 첼시 선택한 이유.."리버풀이 원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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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이 첼시를 향한 또 한 가지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서 자크 탈보트 기자는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라힘 스털링은 첼시로 이적하기 전 리버풀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스털링을 원하지 않았고, 그가 필요하지 않다고 느꼈다. 따라서 스털링은 자연스럽게 첼시를 향했다"고 말했다.
맨시티에서 스털링은 좀처럼 자리 잡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맨시티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첼시로 이적한 스털링은 또 다른 도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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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라힘 스털링이 첼시를 향한 또 한 가지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서 자크 탈보트 기자는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라힘 스털링은 첼시로 이적하기 전 리버풀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스털링을 원하지 않았고, 그가 필요하지 않다고 느꼈다. 따라서 스털링은 자연스럽게 첼시를 향했다”고 말했다.
스털링은 과거 리버풀 소속으로 뛰었던 경험이 있다. 리버풀에서 총 129경기 23골을 넣었던 스털링은 2015년 4900만 파운드(약 767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에서 스털링은 좀처럼 자리 잡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보란 듯이 다른 선수가 됐다. 리버풀 시절 개인기량은 훌륭했지만 연계 능력과 판단에 아쉬움을 남겼다. 혼자 고립되는 장면이 많았고, 쉽게 줄 수 있는 상황에서 플레이를 더 어렵게 만들었다. 그러나 맨시티 시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 판단이 좋아졌다. 패스할 때와 슈팅할 때를 정확히 판단했다.
서서히 기량을 만개시키기 시작했다. 스털링은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전술적인 움직임도 장착했다. 왼쪽 윙어로 나오지만 기존에는 터치라인 근처에서 공을 받는 와이드 윙어였다면, 맨시티에서는 직접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거나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하는 전술적인 움직임을 많이 가져간다.
맨시티에서 337경기 131골 94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윙어로 발돋움했다. 맨시티에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된 스털링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맨시티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첼시로 이적한 스털링은 또 다른 도전을 맞았다. 첼시의 새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새로운 공격진을 꾸리기를 원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스털링은 2027년까지 첼시에서 뛰게 된다.
리버풀이 거절한 이유는 명확하다. 현재 왼쪽에는 루이스 디아스와 오른쪽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비 엘리엇 등 유망주 자원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시즌 서로 얽히고설킨 이적시장 영입전이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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