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김건희 여사에 대국민사과 요구‥"여론 분노 낮춰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김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때 대통령이 김 여사 문제에 사과했다"며 "이제 당사자만 남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권이 김건희 여사 문제가 제일 약한 고리라고 보고 집중 공격하는 것 같다"며 "여론의 분노 게이지를 낮추는 사과가 이뤄진다면 방어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김 여사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때 대통령이 김 여사 문제에 사과했다"며 "이제 당사자만 남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권이 김건희 여사 문제가 제일 약한 고리라고 보고 집중 공격하는 것 같다"며 "여론의 분노 게이지를 낮추는 사과가 이뤄진다면 방어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 최고위원도 어제 JTBC에 출연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소가 돼야 한다"며 "사과든,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든 정치적으로 해결할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직접 표명할 필요가 있다"며 "시기는 이런저런 것들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빠를수록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92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북한, 핵 사용 기도하는 날 정권 종말"
- 국군의날 맞아 여당 "처우 개선"‥야당 "채상병 특검 받아야"
- "너네가 한동훈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김대남 녹취에 '발칵'
- "대통령 관저 공사 업체 대표, 2012년부터 김 여사와 협업"
- "북한 돌아가고 싶어서"‥버스 훔친뒤 통일대교 건너려던 탈북민 체포
- 박태환 친 골프공에 '으악'‥"비난 받아 마땅" 질타한 판사
- "사람 죽이고 실실 웃어요?" 경악한 판사 노려보더니‥
- 이스라엘 "지상작전 개시"‥레바논 국경 넘었다
- [PD수첩 예고] 죽어도 7시 도착 보장
- 북, 헤즈볼라 감싸고 美·이스라엘 비난‥"아랍 생존권 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