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결국 정체 들통 “여동생 방에서 당신 포스터 봤다”(가브리엘)

김명미 2024. 10. 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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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의 정체가 들통났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남자 손님들은 제니에게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당신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말을 건넸고, 제니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발뺌했다.

제니는 "전 여기서 일한다"며 잡아뗐지만, 남자 손님들은 '블랙핑크'라는 그룹명을 직접 언급하며 노래까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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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ntertainment’ 채널 캡처
‘JTBC Entertainment’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블랙핑크 제니의 정체가 들통났다.

10월 4일 'JTBC Entertainment' 채널에는 '불리면 안 되는 이름이 불러졌다'라는 제목의 'My name is 가브리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 농가 민박집 사장님 마리아의 삶에 몰입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니는 손님들에게 파스타와 와인을 서빙했다.

이런 가운데 남자 손님들은 제니에게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당신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말을 건넸고, 제니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발뺌했다.

이에 남자 손님들은 "왜냐하면 여동생 방에서 당신 포스터를 봤다. 그룹 아니냐"며 "노래 안 하는 것 확실하냐"고 물었다.

제니는 "전 여기서 일한다"며 잡아뗐지만, 남자 손님들은 '블랙핑크'라는 그룹명을 직접 언급하며 노래까지 불렀다. 이에 제니가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지 주목된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최종회를 방송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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