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통해 여름의 청량함과 자연스러운 무드를 살린 리넨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화이트 점프수트는 어깨 라인을 드러내는 민소매 디자인과 허리를 살짝 조이는 실루엣으로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이어진 블랙 셋업은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한 감성을 강조했습니다.
루즈한 슬리브리스 탑과 와이드 팬츠 조합은 활동성을 더하면서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여기에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헤어와 선글라스가 쿨한 포인트가 됐습니다.
컬러 대비를 이용해 화이트룩에서는 산뜻함을, 블랙룩에서는 도시적인 멋을 살려낸 스타일링이 돋보였습니다.
한편, 정시아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 아들의 키를 키우기 위해 번데기를 자루째 삶아 먹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미술 중학교에 진학한 딸과 함께 예체능 DNA가 흐르는 가족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