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됩니다" 과태료 나옵니다

분리배출은 익숙해졌지만, 애매한 물건 앞에서는 여전히 손이 멈춥니다.결국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품목에 따라서는 이것이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유해 물질이 들어 있는 품목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하면 안 되도록 별도 수거 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집에서 가장 자주 헷갈리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건전지와 형광등은 유해 물질이 포함된 대표적인 품목이라 별도 수거함으로 배출하게 되어 있습니다.아파트는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 주택가는 주민센터나 지정된 수거함에 전용 통이 마련된 경우가 많습니다.형광등은 깨지지 않게 원래 포장이나 종이에 감싸서 가져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먹다 남은 약과 폐의약품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그냥 버리거나 변기에 흘려보내면 성분이 그대로 환경으로 흘러갑니다.남은 약은 약국이나 보건소, 주민센터의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가져가는 것이 원칙입니다.가루약은 포장 그대로, 물약은 용기째 가져가면 되고 종이 상자와 설명서는 분리해서 재활용으로 배출합니다.

소형 가전과 전선류

고장 난 드라이어나 충전기, 남는 전선을 종량제 봉투에 넣는 경우가 많지만 이 역시 별도 품목입니다.소형 가전은 지자체에 따라 무상 방문 수거나 지정 수거함 배출이 가능하고, 전선류는 금속 재활용으로 분류됩니다.버리기 전에 거주 지역 주민센터나 구청 안내를 한 번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리배출 기준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게 운영됩니다.헷갈릴 때는 임의로 판단하기보다 관할 주민센터나 구청 안내를 확인하시는 편이 가장 확실합니다.오늘 서랍 속 다 쓴 건전지부터 한 번 모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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