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럼피스킨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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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도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21일 8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이 모두 107곳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20일 오후 2시 기준) 이후 추가 확진 지역은 경북 예천 한우농장 1곳이다.
경북 예천에서 럼피스킨이 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천에 이어 경북 2번째 발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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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도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21일 8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이 모두 107곳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20일 오후 2시 기준) 이후 추가 확진 지역은 경북 예천 한우농장 1곳이다. 경북 예천에서 럼피스킨이 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김천에 이어 경북 2번째 발생이다. 이외에도 현재 1건에 대한 추가 검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중수본은 백신 접종이 마무리됨에 따라 럼피스킨 발생 농가에서 기르는 전체 소를 살처분하는 것에서 럼피스킨 양성인 소만 살처분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다만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별적 살처분 예외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은 발생농장 전체 살처분을 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가들은 소독·방제 등의 농장 차단방역과 소 반출·입 제한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각 지자체들은 농장에 대한 꼼꼼한 방역관리와 예찰·검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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