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가면 안 되는 마블의 특별한 감옥
래프트
슈퍼 파워를 가진 범죄자들을 수감하는 래프트는 뉴욕의 라이커 섬 근처에 있으며 쉴드에서 운영했다. 반경 0.5마일 이내의 해역엔 강한 독성을 가진 해파리떼가 다닌다.
한동안 썬더볼츠 프로그램도 이 위치에서 실행되어 범죄자들이 국가가 후원하는 범죄 퇴치에 참여해서 형량을 줄일 수 있다.
잠시 동안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이곳에 스파이더 아일랜드 투라는 이름의개인 기지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도왔던 히어로들이 수감된 곳으로 등장했고, 드라마 <캡틴 아메리카와 윈터 솔져>, <루크 케이지>와 <제시카 존스>에서도 등장했다.
볼트
콜로라도 로키산맥에 건설된 볼트는 슈퍼빌런과 외계인 포로를 수용하는 목적의 최대 보안 시설이다. 슈퍼휴먼을 증오하는 이가 교도소장이 되어 수감자들에게 불법 실험을 수행했다.
백악관에서 대통령이 곧바로 폭파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며, 수많은 폭동과 탈옥 사건이 거듭된 끝에 폐쇄되었으나, 어느 시점에서 다시 운영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커 섬 교도소
뉴욕의 브롱스와 퀸스 사이의 이스트 리버에 위치한 섬으로, 슈퍼빌런들을 수용하는 교도소.
한때 파괴되었다가 셀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나, 교도소를 운영하는 어거스터스 로만이 슈퍼빌런임이 밝혀진 후에 다시 라이커 섬 교도소로 명칭을 회복했다.
미르미돈
권력을 갖고 정부를 움직이는 집단인 파워 엘리트가 소유한 사설 교도소였으나, 뉴욕 시장에 당선된 킹핀이 허가 없이 활동하는 슈퍼휴먼들을 잡아다 가두었다.
데어데블은 닌자 조직 핸드와의 전쟁을 위해 이곳을 습격해 슈퍼빌런들을 풀어주고 자신의 군대로 영입했다.
레이븐크로프트 연구소
아주 예전부터 암흑의 신 널을 숭배하는 식인종교와 연관된 장소(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세워진 요양소였다.
이후, 슈퍼빌런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 최고의 정신과 보안 시설이 되면서, 수감자였던 클리터스 캐사디(카니지)가 대학살을 벌이기도 했고, 그의 조상이 수감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DC의 아캄 정신병원과 정확히 같은 역할이다.
X-브릭
엑스맨이 유토피아 섬에 모여살던 시절에 구금 및 재활센터로 사용한 곳.
기계 뮤턴트인 데인저가 이곳의 소장으로, 위험한 뮤턴트 죄수들을 가사상태에 빠트려 각각 가상현실을 겪도록 만들었다. 다중인격 뮤턴트인 리전을 치료하기도 했다.
매직이나 저거너트 같은 역할 아주 강력하고 위험한 이들을 위한 X-브릭 2.0 구역도 있었다. 엑스맨과 어벤저스가 전쟁을 벌였을 때엔 포로로 잡은 어벤저스 멤버들을 투옥하기도 했다.
42 교도소
시빌 워의 계기가 된 스탬포드 참사 이후에 토니 스타크가 고안한 42번째 아이디어라서 지어진 이름이다.
미등록 히어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탈출이 불가능하도록 차원 밖의 공간인 네거티브 존 안에 지었다.
또한 10분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철저한 시스템이었다. 스크럴 침공 동안 지구와의 연결을 끊고 독립 영토로 남아 있다가 훗날 폐쇄되었다.
킬른
은하계 감옥으로 매우 위험한 이들과 우주의 고대 신까지 수감할 수 있다. 대부분 3년 안에 사망하기 때문에 사형수들만 오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질과 반물질의 상호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자아성찰을 위해 우주 곳곳에서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에서 노바 군단이 운영하는 감옥으로, 피터 퀼, 가모라, 로켓, 그루트가 수감된 곳이다. 이들은 안에서 만난 드랙스와 함께 탈옥했고, 이후 가모라를 잡으러 왔던 로난이 파괴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