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꿈꿨던 소년, 다리 수술 받은 뒤 '장학금' 받고 모델 데뷔했습니다
배우 남주혁이 현역 만기 전역을 해 팬들을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19일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현역 복무해 왔던 남주혁이 현역 만기 전역해 돌아왔습니다.
남주혁은 입대 전 촬영했던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를 입대 후 공개해 '군백기' 동안에도 팬들을 만난 바 있는데요.
제대하자마자 남주혁의 복귀작이 '동궁'으로 언급돼 벌써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진정한 '배우'가 된 남주혁의 원래 꿈은 물론 직업조차 배우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남주혁은 중학교 시절 3년 내내 농구 선수 생활을 했을 정도로 운동에 꿈이 많은 아이였다고 합니다.
당시 경남중 농구부에 함께 소속됐던 친구들 역시 남주혁이 배우가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남주혁은 농구선수를 꿈꿨지만 정강이뼈 혹이 생겨 두 번이나 수술을 받게 됐고, 결국 농구선수 생활을 접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진로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던 중 YG 케이플러스 모델 부분에 합격해 모델을 꿈꾸게 됐다고 합니다.
남주혁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가 주관하고 KPLUS에서 후원하는 '1일 모델 체험'에 지원해서 1위를 차지했고, 3개월 동안 아카데미를 장학생으로 다니게 돼 모델 계약은 물론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 입학했습니다.
2013년 10월 '2014 S/S 컬렉션 송지오 옴므' 패션쇼 무대로 런웨이 데뷔를 한 남주혁은 악뮤 '200%'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잉여공주'로 배우 데뷔해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는 학교 시리즈 '후아유-학교2015'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단 2개의 작품 만에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남주혁은 '화려한 유혹',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 등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후에도 '눈이 부시게', '조제', '리멤버',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연기력을 요하는 역할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활약 중입니다.
제대 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남주혁의 행보가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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