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백팩, 그리고 64일]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2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3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4 In 구마모토 (熊本)
· [백팩, 그리고 63일] Day 5 In 가고시마 (鹿児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6 In 가고시마 (鹿児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7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8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9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0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1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2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3 In 히로시마 (広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4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5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6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7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8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9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0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1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2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3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4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5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6 In 고베 (神戸)
Vaundy-benefits
26일차는 전 날 못 간 패션미술관이랑 아리마온센으로 ㄱㄱ

고베역에서 일찍 출발!!

원래 어제 볼 전시였다고!!!!
기대가 많이 됐음

오늘은 열어서 정말 다행이야 음 ㅇㅇ
전시는 대학생 할인 받아서 500엔으로 들어갔고, 내부는 촬영 금지라 감상에 집중할 수 있었음
기대를 많이 했는데도 그거에 비해 엄청 전시 퀄리티가 좋아서 500엔 냈는데도 공짜로 보는 기분이었음 ㅋㅋ
다 먹고 이제 점심 먹으러 ㄱㄱ

점심은 고베규 먹기로 어제부터 생각하고 있어서 예약한 곳으로 옴
가격이 하도 사악해서 런치에 먹는 게 그나마 낫겠다 싶어서 런치로 예약함
내가 예약한 곳은 고베규사이다이닝!

식전 스프
양파맛이 많이 나서 맛있었음

먹을 야채 ㅇㅇ...
시코쿠에서 온 애들도 있고 큐슈에서 온 애들도 있고, 암튼 전국 각지에서 온 애들이 모여있음 ㅋㅋ

먹을 고기 ㅋㅋㅋㅋㅋ
걍 이거 보자마자 어이가 없더라
첫번째는 미친 건가??
두번째는 이게 13만원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부위는 고베규 희소부위임 ㅋㅋ
사실 뭔진 잘 모르겠고 제일 싼 거 다음으로 싼 거 고름...ㅇㅇ

다 구워서 레스팅하는 모습
구워주시는 과정이 진짜 멋있으신데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좋기도 했음
불쇼도 해주시고 심심하지 말라고 말도 계속 걸어주셔서 재밌었음 ㅋㅋ
위에 있는 사진에 나온 고기 들라고 하고 내 사진도 찍어주심 ㅇㅇ...

존나 맛있었다... 진짜 존나 맛있었음...
설명을 길게 할 필요가 없고 그냥 맛있다 라는 어휘가 제일 적절한 맛임
근데 두 번은 못 먹을 듯
비싸서...

고베규 먹고 이진칸 가는 길에 ㅋㅋㅋ
너무 돈을 많이 썼나? 미쳤었나? 음 그래도 맛은 있었어 이러면서 혼자 혼란에 빠져 있다가
신사가 있어서 들려봤음
이쿠타 신사 라는 곳인데 나는 여기서 제발 돈 좀 많이 벌게 해달라고 빌었음...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사람도 어느정도 있어서 유명한 곳인가 싶었음
그렇게 뚜벅뚜벅 또 걸어서 키타노이진칸으로 이동

집 들어가보는 건 솔직히 관심도 없고 너무 비싸서 해보진 않았음
그냥 길 걸으면서 외관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곳임 ㅇㅇ
물론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 굳이 추천하진 않는 편임

고베에서 꽤 자주 보이는 서양식 건물
확실히 초기 개항지라 그런지 서양 느낌이 많이 나는 도시임

건물이 이뻐서 유명한 스타벅스 ㅋㅋㅋ
이쁘긴 하심 ㅇㅇ;
이제 아리마온센으로 ㄱㄱ혓

아리마온센도 거의 10년만에 가보는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JR은 못 타고 가더라 ㅠㅠ
고베시에서 아리마온센까지 커버 가능한 패스같은 것도 파는데 설명서 읽다가 판매처 이해를 도저히 못 하겠어서 그냥 교통카드 찍고 다님
오사카에서 갈 때는 그렇게 멀었는데 고베에서 갈 때는 생각보다 가까웠음 ㅋㅋ

낮의 아리마온센!
그래도 3대 온천이라서 꽤 꾸며둔 곳이 많음 ㅋㅋ

옛날에 갔던 킨노유 다시 한 번 가기로 함
사실 찾기 귀찮았던 이유가 좀 컸던 듯 ㅋㅋ
킨노유는 딱 센토느낌임
노천탕도 없고 탕도 작은 거 두개 밖에 없는데, 물이 좋음 ㅇㅇ
그냥 딱 가격에 맞는 느낌이었음

밤의 아리마 온센...
찍먹만 하고 다시 고베역으로 ㄱㄱ

열차는 꽤 오래까지 다녀서 아무때나 와도 상관 없을 거 같았음!

고베에 내려 먹은 비프카츠...
몬 이라는 곳이고 비프카츠 2860엔이고,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함
비싸지만 비싼 값 하는 맛이었음 내가 좃근도 진짜 싫어하는데 돈 아까워서 먹으니까 달달하고 맛있더라 ㅋㅋ
비프카츠라는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그냥 엄청 맛있게 느껴졌던 걸 수도 있음 ㅋㅋ

밥 먹고 나서 모자이크 쪽으로 걸으며 야경감상 및 산책
고베는 야경이 너무 이쁨
이렇게 좋은 여행지인데 왜 직항이 없을까

뭔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는 것보다는 아래에서 높은 건물을 보는 게 훨씬 이쁜 거 같음
밤에 산책하면서 야경 보니까 한적하고 좋더라

메리켄파크에서 찍은 마지막 야경 사진... 다음 날이면 고베를 떠난 다는 게 쪼끔 아쉬웠음
오세요 고베에

지하철 역에서 빵 먹고 집으로 복귀함 ㅋㅋ
뭔가 유명한 베이커리를 못 가서 아쉽긴 한데 먹은 빵들이 맛있었어서 빵에 대한 기억은 좋은 거만 남을 듯 ㅋㅋ
27일차 끝!! 그리고 고베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