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또 벤치...22일 워싱턴전 오른손 투수 상대로도 선발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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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깜짝 스타'가 된 김혜성이 이틀 연속 벤치서 출발한다.
김혜성의 성적이 더욱 돋보이는 건 그가 매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것이라는 점이다.
김혜성은 6월 들어 들쑥날쑥하게 출전한 11경 중 7경기에서 9안타를 쳤을 만큼 꾸준하게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다저스 또한 이런 김혜성의 활약에 매료돼 베테랑 크리스 테일러를 방출하면서까지 김혜성을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잔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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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깜짝 스타'가 된 김혜성이 이틀 연속 벤치서 출발한다. 화끈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지만 출전기회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아쉬움이 크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방문팀 워싱턴을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가 뛸 수 있는 2루에는 토미 에드먼이 9번 타자로 그리고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앤디 파헤스가 7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22일 기준 타율 0.378, 2홈런 12타점 6도루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59로 무척 좋다.

김혜성의 성적이 더욱 돋보이는 건 그가 매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것이라는 점이다. 타자의 경우 경기출전이 불규칙하면 타석에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것이 무척 어렵다.
김혜성은 6월 들어 들쑥날쑥하게 출전한 11경 중 7경기에서 9안타를 쳤을 만큼 꾸준하게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다저스 또한 이런 김혜성의 활약에 매료돼 베테랑 크리스 테일러를 방출하면서까지 김혜성을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잔류시켰다.
비록 지금은 플래툰에 갖혀 매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의 성적을 계속 유지하면 주전자리도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말로 다가온 트레이드 마감일이 되면 다저스는 로스터에 이동을 줄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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