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대통령상 표창…나눔과 봉사 14년 공로 인정 받았다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5일 "송일국 홍보대사가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주인공은 송일국이 됐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 초록우산과 KBS의 협업으로 진행된 '희망로드 대장정'에 처음 참여한 것을 계기로 국내외 아동을 위한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당시 그는 부르키나파소에 방문해 학교 시설 부족, 식수 확보의 어려움, 기초 보건 인프라 미비 문제 등의 실태를 직접 알리며 아동 지원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후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세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군과 함께 제작한 달력 및 이모티콘 수익금 1억여 원을 네팔 대지진 구호 및 국내 난치병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2019년부터는 초록우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동 권리 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고, 특히 'Change 915' 캠페인을 진행하며 아동 체벌 금지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2024년에는 초록우산 '따뜻한 만두' 캠페인에 참여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품과 생필품 지원에 나섰고, 올해는 'SBS 희망TV'를 통해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참여를 독려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 2016년 KBS1 드라마 '장영실'을 마지막으로 TV에서의 작품 활동이 끊겼던 것을 두고 "저희는 선택받는 직업이다 보니 선택을 못 받은 것"이라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그는 "무대에 서는 게 행복하다. 저를 계속 무대에서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며 "노래가 어려워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오히려 후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방도 후끈…'키스 엔딩'에 시청률 9.1%→전 채널 1위 달성한 韓 드라마 ('은밀한 감사')
- 아직 10일 남았는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전 세계 190여 개국 동시 공개되는 韓 드라마 ('원더풀
- 연기력 논란에도 파죽지세…자체 최고 시청률 14.6%→美까지 반응 난리난 韓 드라마 ('대군부인')
-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꺾었다…역대급 기록 쓰며 전 세계 강타한 '음악 영화'
- 첫 방송까지 단 2주…'1600만' 흥행 배우 차기작으로 벌써 입소문 뜨거운 韓 드라마 ('취사병')
- "30분 내내 눈, 귀 막고 봐"…260만 뚫고 역대 흥행 3위 차지해 난리 난 이 영화
- '기리고' 박윤서 감독 "시즌 2, 생각해 둔 게 있다…이번 작품 흥행에 달려" [RE:인터뷰③]
- 코믹 연기 대가 총출동…기막힌 쓰리샷으로 안방극장 뒤집을 韓 드라마 (‘오십프로’)
- 최고 시청률 '11.3%' 고공 행진 속…'경쟁작' 등장으로 7%대 퇴장한 韓 드라마 ('신이랑')
- '시청률 3%' 벽 못 넘더니…최종회서 반전 '파격 엔딩' 선사한 韓 드라마 ('닥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