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장동 일당에 수천억원 챙겨줘…검찰, 말 같지도 않은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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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데 대해 "대장동 일당에 수천억원 챙겨준 이번 항소 포기는 국가에 대한 수천억원 배임죄"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입장을 보도한 을 공유하고 "권력이 시키는 대로 해놓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뒤늦게 말 같지도 않은 변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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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로 사의를 표명한지 하루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k/20251109153605232dzax.jpg)
한 전 대표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입장을 보도한 기사 내용을 공유하고 “권력이 시키는 대로 해놓고 부끄러운 줄 모르고 뒤늦게 말 같지도 않은 변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노 대행을 향해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추하게 구는가”라며 “배임 액수 수천억원 무죄 난 사건에서 항소 포기해서 범죄자들에게 수천억원 챙겨주는 것, 저는 평생 한 번도 못 봤다”고 질타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mk/20251109153605526xkcm.jpg)
이와 관련해 검찰 안팎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일자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이날 노 대행이 “검찰총장 대행인 저의 책임하에 서울중앙지검장과의 협의를 거쳐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노 대행은 항소 포기에 대해 “대장동 사건은 일선청의 보고를 받고 통상 중요사건처럼 법무부의 의견도 참고했다”며 “해당 판결의 취지 및 내용, 항소 기준, 사건의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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