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바이럴 아닙니다※
일단 대충 나한테 맞는 반야심경 고르면서 느낀거지만 반야심경에도 종류가 많아
물소리 새소리 나는 반야심경부터 포크송같은 기타반주+불경 반야심경도 있음
대충 내가 플리에 넣었던 반야심경은 이정도임
흔히아는 반야반야바라밀다~ 이게 아닌 다른걸로 시작하는 불경임
반야심경이라고 적혀있는데 왜인지는 모름
목탁 음계는 중간톤 / 스님 목소리는 저음이고 기교없는 불경이라 깔끔해
목탁+불경(약간의 에코)으로만 구성
목탁ver.과 아닌 버전이 있는데 내취향은 목탁 ver.
기본에 충실함 그리고 듣기 편해 엄청
목탁 음계 중간에서 살짝 낮은 톤 / 스님 중저음에 적당한 기교
절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반야심경임
다른 버전이 본새나는데 기타소리 위에 불경하심
얼핏들으면 7080포크송
포크염불은 좀 특이해서 종종 듣는데 뭔가 대충 내뱉으시는듯한 그런 창법(?) 이 매력적인 반야심경임
쫠깃반 반야심경 찾아?
그럼 범철스님 추천
앨범아트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염불!!!! 이라고 적혀있는데 ㄹㅇ임
적당한 음계의 목탁 사운드와 스님의 정말 대단한 기교가 귀를 잡음
엘피판으로 불경듣는 느낌의 박세민스님 반야심경
하이톤+빠른비트의 목탁사운드와 스님의 목소리로 뭔가 짬바가 느껴지는 염불인데
뻐꾸기 소리가 효과음으로 들어가는게 옛날 시계뻐꾸기 소리같고
뭐 밤에 우는 새소리들이 들어가있는 것 같은데
늦여름밤~초가을밤에 듣기 추천하는 반야심경
마지막이당!
비구니 금강스님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자스님의 반야심경
너무 빠르지 않고 스님 목소리도 안정감 있어
가장 좋은 점은 더쿠에도 올라왔던 현실어로 풀이된 버전이야!
직관적이라 뜻이 중요한 덬이면 이 버전을 추천해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무교덬이 개빡치는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그냥 노래듣듯 들어서 혹시나 실수했을 수 있음
댓글에 얘기해주면 108배로 당사자와 해결하고 올테니 둥글게 얘기해주고
다들 취향껏 골라서 평안한 밤 되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