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한강+남산뷰 으리으리 싱글 하우스‥子 하정우 그림으로 인테리어(아빠는 꽃중년)

이하나 2024. 9.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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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남산과 한강이 동시에 보이는 고급스러운 자택을 공개했다.

9월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의 집이 공개됐다.

김용건은 LP판을 틀고 직접 넓은 집을 걸레질 했다.

김용건 집은 깔끔하고 넓은 거실에 한쪽은 한강뷰, 한쪽은 남산이 보이는 도심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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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용건이 남산과 한강이 동시에 보이는 고급스러운 자택을 공개했다.

9월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의 집이 공개됐다.

김용건은 LP판을 틀고 직접 넓은 집을 걸레질 했다. 김용건은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해 주러 오시는데 제가 운동 삼아 걸레질 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집도 너무 깔끔하다”라고 감탄했다.

김용건 집은 깔끔하고 넓은 거실에 한쪽은 한강뷰, 한쪽은 남산이 보이는 도심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세련된 인테리어의 주방도 시선을 끌었다.

신성우와 아들 환준, 김구라가 집에 도착하자 김용건은 집을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깔끔하고 아늑한 침실이 공개되자, 김원준은 “너무 외국이지 않나. 휴양지 같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매일 일어나면 직접 침대를 정리한다고 밝혔다.

긴 복도를 따라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이 시선을 끌자, 김구라는 “혼자 사는 집 같지 않다”라고 감탄했다. 최근 미술계를 휩쓸고 있는 우국원 작가의 작품에 이어 2015년 아들 하정우가 그린 그림이 공개됐다. 신성우는 “색 대비가 좋다”라며 화가로서 하정우의 실력을 칭찬했다.

김원준이 “그냥 주신 건가. 아니면 돈주고 받은 건가”라고 묻자, 김용건은 “돈 주고 사는 것도 있다. 어렵게 그리는데 아버지라고 해서 그냥 받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용건이 전시회에서 직접 구매한 작품과 긴 복도 끝에 걸린 꽃 그림까지 곳곳에서 하정우의 작품이 전시돼 있었다. 하정우와 달리 자신은 그림에 소질이 없다는 말에 김구라와 신성우는 김용건의 패션 감각을 언급했다.

김용건은 자신의 드레스룸도 공개했다. 옷방을 가득 채운 의상과 함께 패션 아이템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복도 한쪽에는 가족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놓여져 있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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