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르셀로나가 '영건' 라민 야말의 맹활약에 힘입어 2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에스파뇰과의 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야말의 선제골과 페르민 로페즈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85점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2-23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28번째 라리가 우승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2007년생의 어린 공격수 야말은 후반 8분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페르민 로페즈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미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리그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탈락했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섰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비야레알(19일)과 아틀레틱 빌바오(25일)와의 리그 경기를 남겨두고 2024-25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