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시아 덕에 31조 벌었다"…집권 후 최대 자금력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으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김정은 집권 이후 최대 자금력을 갖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통해 상당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북 제재 국면에서도 북한 경제가 성장세를 보이며 김정은 집권 이후 가장 강한 자금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확보한 자금은 핵·미사일 전력 확충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 이외의 국가로 무기 수출을 확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제재 속 성장의 비밀"

북한 경제는 강력한 대북 제재에도 최근 성장세를 나타냈다.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와 인력 송출 등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제재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대목이다.

"핵·미사일로 흘러가는 돈"

확보한 자금은 상당 부분 핵과 미사일 전력 강화에 쓰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형 무기 개발과 시험 발사가 이어지는 배경에 자금력이 있다는 것이다. 군사력 고도화가 지역 안보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무기 수출 다변화 우려"

북한이 러시아를 넘어 다른 국가로 무기 수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국제 비확산 체제에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다. 북한의 자금 확보 경로를 차단하려는 국제사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북한의 자금력 확대는 한반도를 넘어선 안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제재의 빈틈과 군사협력의 그늘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과제로 남는다. (사진 출처=다음 뉴스·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