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도박’ 청소년 13% “사채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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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박을 경험한 청소년 8명 중 1명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불법대출 등 사채를 쓴 적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청소년보호정책 개선방안 연구:사이버도박'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도박 경험 청소년의 12.7%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인터넷 불법대출 등 사채를 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해 7월 중·고생 연령대에 속하는 사이버도박 경험 청소년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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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박을 경험한 청소년 8명 중 1명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불법대출 등 사채를 쓴 적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청소년보호정책 개선방안 연구:사이버도박’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도박 경험 청소년의 12.7%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인터넷 불법대출 등 사채를 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해 7월 중·고생 연령대에 속하는 사이버도박 경험 청소년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29.7%는 ‘친구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사채를 쓴 경험을 듣거나 본 적이 있다’고 했고, 친구에게 돈을 빌려봤다는 비율도 38.6%였다.
도박을 시작한 계기는 ‘주변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가 62.2%로 가장 많았고, ‘불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나 불법 웹툰 사이트 배너 광고를 보고’(16.0%),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보고’(15.8%) 등의 순이었다. 연구진은 “유해환경 접촉 차단, 사전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김유나 기자 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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