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 KPGA투어 휴식기간 다시 한번 GTOUR 우승 도전...21일 GTOUR MEN'S 6차 결선 출전

이태권 기자 2024. 9.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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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크린골프 투어인 GTOUR 남자부 최다승인 13승을 기록한 김홍택(31·볼빅)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휴식기를 이용해 GTOUR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GTOUR 남자부 통산 최다승 타이틀 보유자 김홍택이 KPGA투어 휴식기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승수 추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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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프존 제공.

[STN뉴스] 이태권 기자 = 국내 스크린골프 투어인 GTOUR 남자부 최다승인 13승을 기록한 김홍택(31·볼빅)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휴식기를 이용해 GTOUR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김홍택은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리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대회 결선에 출전한다.

총상금 7천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클럽디 금강CC(WEST, EAST)로 금강과 함라산의 절경이 아름답고 홀마다 고유한 자연 특성을 살려 설계돼 골퍼들이 라운드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전장이 길고 웅장한 코스에서 펼쳐질 스크린 프로들의 샷대결과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 500만 원과 대상포인트 2천 점이 주어진다.

GTOUR 남자부 통산 최다승 타이틀 보유자 김홍택이 KPGA투어 휴식기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승수 추가에 도전한다. 김홍택은 올 시즌 KPGA투어에서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과 KPGA선수권 대회 공동 2위를 비롯해 최근 출전한 3개 대회 중 2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샷감을 이어가고 있다. 김홍택은 지난 5월 KPGA투어 휴식기간 열린 GTOUR 1차 MIXED CUP에 출전해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김홍택을 비롯해 공태현, 23시즌 루키 이용희1, 통산 12승의 화려한 스크린골프투어 승수를 갖춘 최민욱, 김민수가 펼칠 우승 경쟁이 주목된다. 또한 나이가 가늠되지 않을만큼 차분하면서도 완벽한 플레이로 올 시즌 첫 우승의 포문을 연 윤서준과 김용석2의 승수 추가 여부와 정규대회 우승 특전으로 KPGA 골프존-도레이오픈에 출전해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온 염돈웅을 비롯해 하기원의 스크린 매치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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