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5, LA 챔피언십 18번홀 '행운의 홀인원'…LPGA 통산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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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을 터트렸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첫날, 이정은5는 1라운드 18번홀(파3)에서 에이스를 만들었다.
이정은5는 지난 2021년 롯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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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이정은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을 터트렸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첫날, 이정은5는 1라운드 18번홀(파3)에서 에이스를 만들었다.
135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었다.
이날 17번 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바꿔 이븐파 30위권이었던 이정은5는 마지막 홀의 짜릿한 홀인원에 힘입어 공동 14위(2언더파 70타)로 도약했다.
이정은5는 지난 2021년 롯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즌 LPGA 투어 통산 4번째 에이스 기록이기도 하다.
CME 그룹은 올시즌 내내 LPGA 투어에서 홀인원이 나올 때마다 세인트주드 아동병원에 2만달러씩 기부하는데, 올해 총 8만달러를 모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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