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役 김설, '수학영재' 친오빠→'과학영재'됐다…폭풍성장 '화들짝'
고향미 기자 2024. 9. 13. 22:4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6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의 동생 진주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끈 아역배우 김설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설의 어머니는 최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영재원에서"라는 글과 함께 김설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설은 영재원에서 당당히 발표를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 또한 놀라움을 더한다.
앞서 김설의 어머니는 지난 2021년에도 "올 한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를 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라면서 김설의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또 "내년에도 성실하게"라면서 김설이 2022학년도 지역공동 발명영재학급 교육대상자 선발 시험에 합격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설 뿐 아니라 김설의 친오빠 김겸 또한 영재다. 김겸은 지난 2019년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는데, 당시 수학 영재로 출연한 김겸은 자신이 이해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학 소설을 쓴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대 수학과 석박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김겸은 또 종합적인 지능 검사 결과에서 언어이해능력이 155. 상위 99.9% 이상으로 측정불가 수준이라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