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촬영해드립니다 스튜디오 같은 것들 알려준다.

무료로 사진 찍어드립니다 사진관의 종류
1. 가족사진 무료로 찍어드립니다. + 제주도 여행 무료 어쩌고저쩌고 추가 사은품 어쩌고저쩌고..
말 그대로 촬영은 무료.
작은 액자 1장 정도까지는 무료로 주는 경우 있음.
큰액자 반강요, 원본 구매도 마찬가지 수십에서 수백만원까지 요구함.
헤메비 명목으로 예약금 입금 유도 or 헤메비 몇십만원은 필수다 들어가기도 함.
전국적으로 이런 가족사진 무료 사진관 체인 모집함.
연합이라고도 하고.
고객 DB들 뿌려서 광고 하거나, 자기네 이 지역에는 여기 가서 찍으면 된다로 홍보도 같이함.
여기 들어가는데 2천만원 정도 요구함.
머 지네끼리 따로 해서 500짜리도 있고 다 다른데
결과적으론 무료로 찍어는 드립니다로 운영됨.
2. 프로필, 바디프로필, 증명, 여권 등등 무료로 찍어드립니다. OR 1만원에 찍어준다 어쩌고저쩌고 등
이거도 최근 몇 년간 기승함.
방식은 똑같음.

보정본 1장은 무료로 줌

보정본 추가 구매 강요, 원본 구매 강요 (7~10만원 = 일반 촬영비) , 뭐 셀렉된 원본만 5만원에 준다 등등

싯가마냥 조절하면서 최대한 추가 구매 강요함.

15분 찍고 보정 존나 간단하게 하고 보정본이나 원본 구매로 10~20만원대 기본 매출 나오니까 더 이득이지.

무료로 모객수 모집도 훨씬 유리하고.

부가적으로 이런 스튜디오들은

네이버 예약으로 플레이스 상위권 + 반허위리뷰 잔뜩 쌓아서 우리 잘나간다로 운영

= 이걸로 다른 사진관들한테 컨설팅 명목으로 150~300만원 정도 뜯으면서 알려줌 OR 가족사진처럼 연합 모집(가입비) OR 프렌차이즈화(프렌차이즈비)

= 똑같은 마케팅 방식의 스튜디오들 더 늘어남. 이름만 다른 곳들 많음.

그냥 딱 바이럴 마케팅 회사들임

애초에 사진 하던 사람들이 차린 회사들도 아니고

다른 업종 하던 사업가 양반이 이런식으로 운영하는거.

상식적으로 365일 내내 이벤트 하는 곳들이 어케 운영하겠음?

심지어 광고비 월 300~700만원씩 쓰면서.

추가 구매 반강요 (시간내서 잔뜩 찍어놓고 그 심리 이용하는거) + 다른 사진관 등에게 우리 잘나간다로 돈 받고 알려주거나 지네쪽에 가입시켜주는거.

이걸로 돈 버는거임.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거고 (하루 100명정도까지 혼자서 처리해야됨)

걍 도의적인 양심 판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