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해외여행을?" 2024년 가장 저렴한 해외 여행지 10곳

치솟는 물가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저렴한 여행 장소를 찾기엔 그동안 익숙한 나라들인 동남아로 여행을 갔지만, 해가 바뀐 연도에 전 세계 여행자들이 주목한 저렴한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비행기 티켓 또한 유류세 등 포함된 세금들이 높아졌기에 예전처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 다름없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고민 없이 전 세계를 여행하기 가장 저렴한 장소 10곳을 소개합니다.

1.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은 해외 여행과 관련하여 여전히 여행 수요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롭고 저렴한 목적지이기 때문입니다.

주요 도시는 모스크와 기념물로 가득 차 있으며, 모두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심지어 식당에서 1만원 이상 지출하는 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아직 유명 브랜드 호텔이 많지는 않지만, 하얏트 리젠시 타슈켄트같은 곳은 1박에 약 20만원입니다.

2. 알바니

알바니아는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훨씬 저렴하며, 관광지로서 덜 알려진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방문한다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고 여행을 계획하는데 가장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가 음식때문입니다.

양고기, 치즈 등이 유명하고 숙박도 10만원 내외면 충분히 좋은 곳에 묵을 수 있습니다.

3. 인도네시아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이후 전 세계 관광객의 유입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전반적으로 저렴한 휴양지로 남아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발리로 몰려들지만, 숨바와 롬복섬에서 훨씬 저렴하고 평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카르타도 놓쳐선 안됩니다. 자카르타는 단돈 몇 천원에 국수와 노점에서 나시 고랭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입니다.

4. 마다가스카르

열대 섬 휴가를 위해, 몰디브와 보라보라 섬과 같은 비싸고 인기 있는 장소를 건너띄고, 저렴한 마다가스카르를 여행해보세요.

숨막히는 열대 우림과 원숭이로 가득한 국립공원이 있는 마다가스카르는 인도양의 보물입니다.

5.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화페 콜론은 최근 몇 달 동안 하락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으로 대부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숲 트레킹부터 서핑까지 코스타리카는 야외 액티비티를 위한 세계 최고의 나라입니다.

6. 이집트

피라미드를 여행하고, 나일강을 순항하는 등 카이로 탐험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저렴해졌습니다.

2024년에 오픈 예정인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부터 올인클루시브 크루즈, 호텔까지 다른 곳에서 보다 훨씬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7. 북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는 동남유럽 발칸반도 가운데 있는 내륙국으로 멋진 산맥들이 자리한 나라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인 오흐리드로 향하면 365개의 교회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흐리드호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달 살기 인기지역으로 각광받을 만큼 물가가 매우 저렴합니다.

8. 네팔

모든 여행자가 방문하기에 가장 저렴한 국가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은 네팔 에베레스트 산을 떠올리지만, 카트만두 계곡 3대 도시 중 박타푸르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파탄을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광객이 적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9. 스리랑카

스리랑카는 남아시아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전세계 여행자들이 끊임없이 방문합니다. 불교 문화권으로 마을에 보리수 나무 등 불교 상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7월말에서 8월초에 열리는 캔디 페라헤라 축제는 무려 2천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축제입니다.

10.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인도양과 대서양이 둘러싸 있어 바다부터 뛰어난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아프리카 중 가장 경제가 발전한 나라지만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지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로컬로 여행한다면 동남아와 비슷한 물가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