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축제 성황리 폐막…“33만명이 즐긴 논산의 가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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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의 옛 정취, 모두의 손맛, 그리고 젓갈의 새로운 변신'이 어우러진 2025 강경젓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시민과 상인,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더욱 빛나는 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 더우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산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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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강경의 옛 정취, 모두의 손맛, 그리고 젓갈의 새로운 변신’이 어우러진 2025 강경젓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축제에 약 3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선 후기 상업 도시로 번성했던 강경의 옛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는 올해 축제의 대표 볼거리였다.
![강경젓갈축제장[사진=논산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7/inews24/20251027111115391ibhw.jpg)
지역 상인과 풍물패가 함께한 장터 공연과 난전 체험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100년 전 강경으로 시간 여행을 온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
강경젓갈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은 연일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젓갈을 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포장해가며 ‘젓갈의 새로운 가치’를 체험했다.
논산 한우와 상월 고구마, 강경젓갈 소스를 활용한 ‘바비큐 캠프’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역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논산의 맛’을 한자리에서 느끼게 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참여형 축제’로 주목받았다. 강경읍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지켰고 상인들은 ‘바가지 없는 축제’를 약속하며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축제 전 실시된 젓갈 위생 점검에서도 전 업소가 ‘적합’ 판정을 받아 신뢰를 높였다.
특산물 판매 실적도 괄목할 만하다. 젓갈 판매장은 상회별 평균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총 8억원에 달했으며, 상월 고구마는 14.7톤이 완판돼 약 4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레일과 협업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한 ‘젓갈열차’는 전 좌석이 매진됐다. 교통과 지역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았으며, 다회용기 사용과 일회용품 최소화를 통해 친환경 운영을 이어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 강경젓갈축제는 시민과 상인,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 더욱 빛나는 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통해 확인한 논산의 힘으로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 더우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산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논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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