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표작가 E.M. 포스터 '모리스', 뮤지컬로 재탄생…3월 개막

정수영 기자 2025. 1.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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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E.M.포스터(1879~1970)의 소설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공연 제작사 뉴프로덕션은 E.M. 포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모리스'를 오는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 무대에 올린다.

자신의 감정에 혼란을 느끼지만, 확신을 가진 후엔 사랑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모리스' 역에는 정재환, 이한솔, 김기택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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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 3월 7~5월 25일
(왼쪽부터) 정재환, 이한솔, 김기택, 박정원, 홍승안, 김경록, 박주혁, 정지우(뉴프로덕션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E.M.포스터(1879~1970)의 소설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공연 제작사 뉴프로덕션은 E.M. 포스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모리스'를 오는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터파크 서경스퀘어 스콘 1관 무대에 올린다.

'모리스'는 20세기 초 보수적인 영국 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이 보장된 청년이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본성을 깨달으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공연은 주인공 '모리스'가 케임브리지 대학 재학 시절, 열렬히 사랑했던 '클라이브'의 연락을 받고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며 시작된다. 모리스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클라이브를 향해 열린 감정의 문을 닫기 위해 그의 집으로 가고, 그곳에서 '알렉'을 만나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또다시 혼란에 빠진다.

자신의 감정에 혼란을 느끼지만, 확신을 가진 후엔 사랑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모리스' 역에는 정재환, 이한솔, 김기택이 캐스팅됐다.

모리스를 사랑하지만 주변의 시선과 사회적 지위 때문에 갈등하는 '클라이브' 역은 박정원, 홍승안이 연기한다.

본능을 따라 살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의 '알렉' 역에는 김경록, 박주혁, 정지우가 출연한다.

실력파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와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극본상을 받은 박해림 작가, '빨래' '렛미플라이'로 각각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상을 받은 민찬홍 작곡가, 뮤지컬 'HOPE-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으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연출상을 받은 오루피나가 연출을 맡았다.

뉴프로덕션 관계자는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쳐 '모리스'를 관객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뉴프로덕션의 새로운 레퍼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모리스' 공연 포스터(뉴프로덕션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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