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축구를 하는데 불공평하다"... 남녀 축구의 임금 격차 폭로한 선수, 드디어 임금 공개→"연봉 2억, 남자 친구와 120억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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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 같이 커플 축구 선수로 유명한 알리샤 레만의 연봉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알리샤 레만의 연봉이 남자 친구 더글라스 루이스와의 임금 격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후 공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레만과 루이스는 아스톤 빌라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하는 커플 이적을 성사시키며 놀라운 이적을 만들었다.
레만은 최근 'MSN'을 통해 자신과 루이스 간의 임금 격차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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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남자 친구와 같이 커플 축구 선수로 유명한 알리샤 레만의 연봉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알리샤 레만의 연봉이 남자 친구 더글라스 루이스와의 임금 격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후 공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레만과 루이스는 아스톤 빌라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하는 커플 이적을 성사시키며 놀라운 이적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삶을 즐기며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유벤투스에 합류한 이후 지금까지 루이스는 5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부진하고 있다.
레만은 최근 'MSN'을 통해 자신과 루이스 간의 임금 격차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불공평하다. 우리는 같은 일을 하는데 그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번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연봉은 연간 약 20만 달러(�� 2억 6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남성의 임금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루이스는 연간 약 920만 달러(약 122억 원)라는 엄청난 액수를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최근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여성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부분이다. 분명히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기 때문에 동등한 임금은 결코 없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레만은 SNS에서 반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한 강력한 견해를 가지고 변화를 옹호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만 1,7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레만은 유명해진 만큼 부족한 수입을 보충할 수 있는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있다.
그녀는 같은 스위스인이자 테니스의 레전드인 로저 페더러 (1,270만 명)보다 더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 그녀의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집에 가서 요리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일을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더 선, 골닷컴, 클러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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