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배추 가격 안정
김장용 배추 본격 출하
도소매 가격 평년 수준으로 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용 배추가 전국에서 출하되면서 도매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됐다고 11월 19일 밝혔습니다. 전체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는 충남과 호남지역에서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중이고 작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의 할인지원과 대형마트의 추가할인 동참으로 소매가격도 평년 수준으로 안정되는 중입니다. 11월 중순 배추 도매가격은 포기당 2621원이며 소매가격은 3583원입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배추, 마늘, 고춧가루, 젓갈류 등 대부분 재료가 평년 수준으로 안정됐으니 가격 걱정 없이 가정에서 필요한 만큼 김장을 담그길 바란다”면서 “절임배추를 이용하면 조금이라도 수고를 덜 수 있으니 많이 애용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