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 여친에 사랑한다는 말 자주 해” 사랑꾼 인증(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세윤이 김종민의 열애를 확신한 순간을 폭로했다.

10월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원효와 장모의 찜질방 데이트가 공개됐다.

서로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김원효와 장모 모습에 문세윤, 이승철, 박현호는 자신도 장모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심형탁이 “저는 장인어른한테도 ‘아이시테루’라고 계속 한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아예 외국어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해’는 쉽지 않다”라고 답했다.

미래의 장모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긴 김종민에게 심진화는 “여자친구한테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나”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처음에는 못 했다. 사랑하는데 왜 사랑한다고 하지? 얘기를 해야 알겠다고 하더라. 요즘에는 많이 표현하는 편이다. 그냥 아무 때나 느닷없이”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1박 2일’에서 둘이 텐트에서 잘 일이 있었다. 그날 날씨가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에 가까울 정도로 너무 추웠는데 형이 안 들어오더라. 형이 조용하게 ‘응 이제 자려고’라고 했다. 문을 열고 봤더니 그 추운데 손을 바꿔 가면서 통화하더라. ‘저건 100%’라는 생각에 ‘맞지?’라고 했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하다가 ‘맞다’라고 했다. 이젠 사랑꾼이다”라고 폭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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