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도시 합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

김상홍 2025. 6. 9.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인 축구 도시로 자리매김한 합천군이 또 한 번 대형 축구대회를 품에 안았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합천군은 대학축구 발전을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대회가 안전하고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열려…지역 숙박·외식업계도 기대감
전국적인 축구 도시로 자리매김한 합천군이 또 한 번 대형 축구대회를 품에 안았다.

오는 8월 국내 대학 축구의 미래를 이끌 1·2학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이 축구의 고장 합천에서 개최된다.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한국대학축구연맹과 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문정욱 합천군스포츠클럽 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 등 축구계와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 유치를 축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은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각 대학에서 1·2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젊은 축구 인재들의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합천군은 그동안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오며 '축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스포츠 인프라, 그리고 대회 운영 노하우는 합천을 찾는 선수단과 연맹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대학축구연맹전 유치는 고등부를 넘어 대학부까지 유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합천군 축구 행정의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 '합천=축구 도시'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합천군은 대학축구 발전을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대회가 안전하고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대회 기간 참가팀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 축구인, 자원봉사자, 체육회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 유치에 지역 경제계와 숙박·외식업계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천 명이 체류하는 장기 대회인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합천군은 이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축구 도시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상홍기자

 
김윤철 합천군수와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이 지난 4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에서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합천군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