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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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은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친 강경남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강경남은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8번 홀에서도 1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강경남보다 1타 뒤진 공동 2위에는 신예 장유빈, 캐나다 교포 이태훈, 아르헨티나 출신 미겔 카르바요, 김우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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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통산 11승의 베테랑 강경남이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강경남은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친 강경남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통산 11승을 거둔 강경남이지만 2021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마지막으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강경남은 12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8번 홀에서도 1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올해 만 41세로 투어 경력 21년 차에 들어간 강경남은 "장타를 치는 젊은 후배들과 경쟁하려니 힘이 많이 든다"며 "그들과 맞서려고 자전거를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며 틈만 나면 하체 운동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남보다 1타 뒤진 공동 2위에는 신예 장유빈, 캐나다 교포 이태훈, 아르헨티나 출신 미겔 카르바요, 김우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경남과 동갑내기이자 통산 12승의 박상현이 4언더파 67타로 이정환 등과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조직위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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