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회사 설립해 농협에서 80억 원대 부정 대출한 50대 구속

송재원 jwon@mbc.co.kr 2024. 10. 7.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농협에서 80억 원대 부정 대출을 받은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농협으로부터 유령 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3개 법인에 88억 원가량을 부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연루된 지역농협 전현직 직원 등 6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경기 여주경찰서는 농협에서 80억 원대 부정 대출을 받은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농협으로부터 유령 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3개 법인에 88억 원가량을 부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에 연루된 지역농협 전현직 직원 등 6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84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