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방문…병사들 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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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 방문해 병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우리의 영웅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돼 영광"이라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병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이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병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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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 방문해 병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우리의 영웅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돼 영광"이라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병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실이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병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동부 도네츠크주(州)의 도시 바흐무트는 지난 1년동안 지속된 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선으로 꼽힌다. 최근 수개월간 대부분의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있지만, 러시아군은 바흐무트의 약 70%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흐무트 점령이 러시아군에 의미 있는 승리가 될 수 있지만 이곳이 전략적 가치 보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바흐무트 공방전으로 양측 사상자 규모가 커 향후 전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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