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사카 숙소 5

짧은 일정이라면 가장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일본 오사카. 쇼핑과 맛집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겨울에는 온천 여행으로도 인기 있는 여행지다. 오늘은 로컬 맛집을 탐방하고 온천 여행하기 좋은 오사카 숙소 5곳을 소개한다.

호텔 유슈는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오사카 호텔로 전통 료칸의 분위기가 풍기는 다다미 객실이 있다. 객실에는 전자레인지, 싱크대가 있어 편의점 음식들을 사와 간단히 조리해 먹기도 좋다.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가성비 있는 이코노미 객실부터 패밀리 룸까지 다양하다. 특히, 구로몬 시장이 가까워 미식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추천한다.

온야도 노노 난바는 난바역에서 도보 8분 거리다. 호텔 안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유명한 오사카 료칸 부럽지 않게 노천탕과 대욕장 시설이 있다.

오사카 자유여행을 하는 젊은 커플에게 특히 인기가 많고, 빨리 예약이 마감되는 곳이라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의 실시간 가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오사카 료칸 구라모토는 도톤보리 및 오사카 중심지를 걸어서 여행하기 좋은 오사카 숙소다. 대부분의 객실이 다다미 룸 타입이며 객실 사이즈는 다른 숙소보다 넓은 편이다. 대욕장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기 좋다.

야마토야 혼텐 료칸은 리버뷰 호텔로도 유명하다. 오사카 자유여행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무난하게 추천하는 숙소이기도 하다. 도톤보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인 다다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룸 타입을 선보였다는 점도 신선하기 때문이다.

숙소 내부에는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정갈한 일본식 아침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와 여행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유아 전용 식기도 마련해 주는 섬세함을 가진 오사카 숙소다.

가네요시 료칸은 오사카 자유여행 필수 코스인 신사이바시에 위치했다. 일본 전통 다다미 룸으로 꾸며져 있고, 객실과 욕실 모두 넓은 편이라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다. 역시나 호텔에 목욕탕이 있으며, 오사카 현지 스타일로 조식도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