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은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모던 시크 오피스룩
첫 번째 사진에서 김성은은 회색 체크 패턴의 셔츠 드레스로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있다. 높은 천장과 대형 유리창이 있는 모던한 공간에서 검은색 앵클부츠와 그린 컬러 핸드백을 매치하여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로맨틱 폴카도트 원피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하늘색 바탕에 검은 도트 패턴의 원피스로 로맨틱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검은색 베레모와 화이트 앵클부츠를 조합하여 파리지엔 스타일의 우아함을 표현했으며, 브라운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캐주얼 스트리트 패션
세 번째 사진에서는 핑크 톤의 트위드 재킷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 스트리트 룩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의 골목길을 배경으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일상복 스타일을 연출하며,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엘레강트 화이트 블라우스
마지막 사진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블라우스로 우아하고 페미닌한 룩을 완성했다. 아이렛 디테일과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로 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셀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한편 1998년 국민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성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성은은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는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 출연했던 김성민이 축사를 맡아 25년 전 국민 남매의 재회가 이뤄졌다.
어린 시절 '미달이'로 큰 인기를 얻으며 광고만 30여 편을 찍었던 김성은은 시트콤 종영 후 뉴질랜드 유학길에 올랐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3년 만에 급히 귀국해 반지하 집으로 이사해야 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그녀는 "엄마가 가사도우미 일 나가시면 제가 대신 나간 적도 있다"며 "고등학교 때는 빙수집, 고깃집, 카페 알바도 했다"고 힘겨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대학 입학 후에는 아버지의 별세로 다시 학업을 중단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20대에는 잠시 연기를 접고 회사 생활을 하기도 했던 김성은은 2018년 대학로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그 시절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최근까지도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아프리카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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